맥북 앱 삭제방법 정리: 지우는 순간, 작별은 시작된다

맥북에서 앱을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 아직도 휴지통만 쓰시나요?

 
맥북 앱 삭제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맥에서 앱 삭제하는 방법을 다뤄볼게요. 저도 맥을 처음 접했을 때는 앱 삭제하는 방법을 모르고, 찾아보기 귀찮아서 안 쓰는 앱을 잔뜩 쌓아놓고 사용했던 적이 있어요. 맥북에서 앱을 삭제할 때, 그냥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휴지통으로 던지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 많죠. 하지만 사실 그건 시작에 불과해요. 맥북에는 여러 가지 앱 삭제 방식이 있고, 최신 macOS 환경에서는 정리 방식도 점점 더 섬세해지고 있어요. 특히 저장 공간이 빠듯한 사용자라면, 설치된 앱 하나하나가 예민하게 다가올 수 있죠.

Chorizo’s 요약 🌮

  - Launchpad에서 앱 아이콘 길게 누르기

  - 응용프로그램 폴더에서 삭제하기

  - AppCleaner 같은 서드파티 앱 활용하기

  - 저장 공간 설정에서 삭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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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앱 삭제, 4가지 방법 총정리 (런치패드부터 AppCleaner까지)

1️⃣ 런치패드(Launchpad)

가장 쉽고 직관적인 방법은 런치패드에서 지우는 거예요. 아마 이 방법으로 대부분의 앱을 지울 수 있을 거예요. 혹시 아이폰을 같이 사용하시나요? 그럼 아이폰을 생각하시면 돼요. 런치패드에 들어가셔서 아이콘을 길게 클릭하고 있다가, 'X'버튼이 나오면 클릭. 런치패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모든 앱에 적용되진 않아요. ‘X’ 버튼이 보이지 않거나 앱이 보이지 않는다면, 이 방식으로는 삭제할 수 없어요.

2️⃣ Finder 수동 삭제

자! 이번엔 진짜 응용프로그램을 만나러 가볼게요. 런치패드 말고 폴더로 들어가는거에요. 파인더(Option + Command + Space)로 들어가면 왼쪽에 응용프로그램이라는 폴더가 보여요. 거기로 들어가서 지우는 방법이 두번째. 지우는 건 Command(⌘) + Delete.

⚠️ 혹시 응용프로그램 폴더에 앱이 안 나오나요? 파인더에서 Command(⌘) + Shift(⇧)+ C 를 눌러보세요. Macintosh HD → 사용자 → 이름 → 응용프로그램 경로로 들어가면 안 나오던 앱이 거기 있을 수 있어요.

3️⃣ 설정에서 정리(Sequoia 기준)

세 번째는 Windows의 제어판과 비슷한 방법이에요. 시스템 설정 → 일반 → 저장 공간 → 응용 프로그램 경로로 들어가면 앱 용량 확인과 함께 삭제가 가능해요. 이 기능의 특장점은 용량 관리가 필요할 때 저장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앱부터 지울 수 있다는 것.

4️⃣ 서드파티 앱 활용

마지막은 AppCleaner, CleanMyMac 같은 서드파티 앱을 활용하는 거예요. 사실 앞에 있는 방법들은 앱을 후다닥 치워버리는 만큼 삭제되는 앱의 잔부스러기는 남아있어요. 하지만 이런 유틸리티 앱을 사용하면 설정파일, 캐시, 로그, 라이브러리 파일까지 까알-끔하게 지울 수 있다는 것. 참고로 AppCleaner는 무료, CleanMyMac은 유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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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별의 기술도 필요하다

필요했던 순간이 있었기에 설치했던 앱들. 하지만 언젠가 정리도 필요하죠. 저는 써보고 싶은 앱을 받아두고 안 쓰기가 일상이에요. 그래서 앱 삭제 방법을 소개하지만, 사실 저는 정리에 재능이 영-. 여러분은 저처럼 그러지 말고, 잘 쓰던 앱과 후련하게 인사하세요. 잘 가라고. 고마웠다고. 용량 확보, 속도 개선, 쌓여가는 앱들은 결국 읽지 않는 책처럼 공간만 차지한답니다. 이별할 준비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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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처럼 한입에 쏙,
유용한 IT 지식만 쏙쏙 전해드리는
Choriz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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