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똑같은 파란 폴더, 지겹지 않아요? 맥북 폴더 아이콘 바꾸는 초간단 꿀팁

해당 이미지는 OpenAI DALL·E를 통해 AI로 생성되었습니다.

 

맥북을 쓰다 보면 폴더가 점점 많아지죠. 그런데 아이콘이 다 똑같으니 직관적으로 내가 원하는 폴더를 찾기가 어려울 때가 있어요. 아니면 내 맥북을 좀 더 예쁘게 꾸며서 써보고 싶은 입문자 분도 계실 거예요. 오늘은 그 욕구를 싹 풀어줄 macOS에서 폴더 아이콘을 바꾸고,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사실 단축키 3개면 끝나요. 복사, 붙여넣기, 폴더(또는 파일, 이하 폴더)의 정보 불러오기. 복사, 붙여넣기 단축키는 알고 계시죠? 윈도우에서 Ctrl을 Command로만 바꿔서 Command + C와 Command + V로 복사와 붙여넣기!

 

폴더의 정보를 불러오는 단축키는 Information의 맨 앞글자 알파벳 I만 기억하시면 돼요. 폴더를 한번 클릭하고 Command + I를 누르면 정보창이 하나 나타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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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바꾸기 

아이콘 파일 복사 → 폴더 클릭 후 Commad + I → 아이콘 모양 한번 클릭 → Command + V

 

먼저, 아이콘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복사해 주세요.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찾아도 좋고, 직접 만든 이미지도 좋습니다. 보통 아이콘으로 사용하는 이미지 파일은 png 포맷이에요. 투명색 배경을 그대로 저장할 수 있거든요. 

 

그다음으로 아이콘을 바꿀 폴더나 파일을 선택하고, Command + I(정보 가져오기)를 눌러 정보창을 열어주세요.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이는 폴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테두리가 살짝 하이라이트 되면 성공! 그리고 Command + V(붙여넣기).

 

이렇게 순식간에 폴더 아이콘이 바꿨어요. 별거 없죠? 이제 내 폴더를 더 이상 헷갈리지 않고 한눈에 찾을 수 있을 거예요.

macOS에서 폴더(또는 파일)의 아이콘을 바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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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되돌리기

폴더 클릭 후 Commad + I → 아이콘 모양 한번 클릭 → Backspace

처음엔 바꾼 아이콘이 참 마음에 들죠.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 게 또 간사해서, 며칠 지나면 ‘역시 기본이 최고였나?’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럴 땐 어떻게 하냐고요? 그것도 역시 아주 간단합니다.

 

우선, 폴더 정보창을 엽니다. 그리고 왼쪽 상단 아이콘을 다시 클릭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Backspace(삭제 키)를 한 번 누르면 끝.

 

그러면 아이콘이 처음 그 파란 폴더 아이콘으로 돌아옵니다. 돌아가는 것도 3초면 끝. 마음에 안 들면 언제든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이것저것 시도해 보세요.

macOS에서 폴더(또는 파일)의 아이콘을 되돌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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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아이콘 찾기

www.flaticon.com  → 회원가입 → PNG 다운로드

 

이제 폴더나 파일에 쓸 아이콘이 필요하죠. 그래서 무료 아이콘 사이트인 Flaticon을 추천드립니다. 인터페이스나 노션 등을 위해 쓸 아이콘이라면 다른 사이트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폴더 아이콘으로 쓸 거기 때문에 Flaticon 추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https://www.flaticon.com로 접속한 다음 좌측 상단의 회원가입(Sign up)을 해줍니다. 그리고 메인화면에서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영문으로 검색. 이게 좀 아쉽긴 하죠. 한글로 검색할 수 있으면 편할 텐데 말이죠. folder, fire, wood처럼 키워드로 검색한 후 마음에 드는 아이콘에 마우스를 올리고 초록색 다운로드 버튼이 뜨면 클릭. PNG 포맷 선택하고 창이 하나 뜨면 FREE DOWNLOAD를 눌러주면 끝!

 

다만, 상업적 사용이나 외부 배포 시에는 조심하셔야 해요.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 출처 표기는 해야 하는지 확인.

회원가입 및 검색

다운로드 버튼 및 포맷 선택

다운로드 선택(유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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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막상 해보니 엄청 쉽죠? 뭐든 처음이 제일 어렵지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오늘 해본 폴더 아이콘 변경도 마찬가지예요. 손가락 몇 번 까딱했을 뿐인데, 맥북 화면이 새롭게 바뀌었죠. 아이콘을 바꾸는 게 단순히 꾸미기 용도일 수도 있지만, 여러 개의 폴더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마치며

사실, 맥북을 처음 샀을 때 생각해 보면 모든 게 새롭고 신기했죠. 근데 이상하게도, 그 설렘이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똑같은 파란 폴더, 똑같은 바탕화면, 그냥 익숙해진 거지 진짜 ‘내 것’처럼 느껴지진 않았거든요.

 

오늘 알려드린 아이콘 바꾸기, 어쩌면 별거 아닌 꿀팁일 수도 있지만 그 작은 변화가 다시 한번 ‘내가 쓰는 맥북’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요?

 

질릴 땐 언제든 원래대로 되돌릴 수도 있으니까 부담 갖지 말고 가볍게 시작해 보세요.

 

자, 이제 정말 끝이에요. 그럼 오늘도, 나만의 맥북을 만들어가는 여러분을 조용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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