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린이 탈출] 맥북 메뉴바, 메뉴 막대 제대로 알고 쓰자 🖥️

맥북 메뉴바, 메뉴 막대 제대로 알고 쓰자 🖥️

맥북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신가요? 맥북 화면 상단에 있는 얇은 줄, 메뉴바를 제대로 활용하면 작업 속도와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맥북을 처음 켰을 때 화면 맨 위에 보이는 얇은 줄, 바로 메뉴 막대. 개인적으로는 메뉴바라고 부르는 게 편해서 메뉴바라고 부를게요. 저도 맥북을 처음 구매했을 때는 "뭐 그냥 그런 거구나" 하고 넘겼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메뉴바의 기능을 하나씩 알게 되고 생각보다 많은 기능이 메뉴바에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맥북 메뉴바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메뉴바의 구성부터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최신 macOS Sequoia의 새로운 기능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메뉴바의 숨겨진 기능을 발견하고 맥북 활용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보세요!

Chorizo's 요약 🌮

• 메뉴바는 왼쪽(애플 메뉴와 앱 메뉴), 오른쪽(상태 아이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배터리, Wi-Fi, 블루투스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
• 설정에서 메뉴바 아이콘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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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메뉴바의 구성과 핵심 기능

왼쪽: 애플 메뉴 / 앱 메뉴

• 애플 로고(시스템 메뉴): 화면 왼쪽 끝의 애플 로고를 클릭하면 메뉴가 하나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시스템 설정, 최근 사용한 항목, 강제 종료, 재시동, 시스템 종료와 같은 기본적인 시스템 조작이 가능해요.
• 앱 이름(앱 메뉴): 사과 로고 옆에는 현재 실행 중인 앱의 이름(예: Finder, Safari, Chrome)이 표시돼요. 그냥 이름을 표시한 게 아니라 그게 앱 메뉴입니다. 누르면 앱의 설정과 관련된 메뉴들이 떠요. 

오른쪽: 상태 아이콘

• 메뉴바 오른쪽에는 배터리, Wi-Fi, 블루투스, 시계 같은 시스템 상태 아이콘들이 쭉 나열되어 있습니다. 하나씩 클릭해 보면 기능들을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 상태 아이콘들은 필요에 따라 순서를 바꾸거나, 숨길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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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메뉴바 활용법: 내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설정, 앱 설정 빠르게 접근하기

커스터마이징은 아니지만 이대로 넘어가긴 아쉬워서! 단축키 하나 보고 갈게요. 메뉴를 클릭해서 설정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그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저는 검색을 도와주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나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 시스템 설정: 바탕화면을 한번 클릭 후 Command(⌘) + 쉼표(,)
• 앱 설정: 해당 앱 화면을 한번 클릭 후 Command(⌘) + 쉼표(,)
• 스포트라이트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적이 있어서 생략

메뉴바 아이콘 숨기기

설정을 통해 메뉴바에 표시할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배터리 퍼센트, 블루투스, 음량 등을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앱들은 설정에서 "메뉴 막대에 표시" 옵션을 제공해요. 자주 사용하는 앱(예: Spotify, Dropbox)을 메뉴바에 추가해 두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죠.

• 시스템 설정 → 제어 센터
• 원하지 않는 모듈/앱은 '활성화 상태일 때만 보기' 또는 '메뉴 막대에서 보지 않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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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메뉴바 아이콘을 필요할 때만 볼 수 있나요?

A. 당연 곱하기 3000이에요!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룬 적 있는 히든바(Hidden Bar)라는 앱이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깔-끔하게 정리 가능합니다.

Q2. 메뉴바 아이콘 순서를 변경할 수 있나요?

A. 물론이죠! Command(⌘) 키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콘을 드래그하면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아이콘은 왼쪽에, 덜 사용하는 아이콘은 오른쪽에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단, 일부 아이콘(시계, 제어센터, 시리 등)은 불가해요

Q3. macOS Sequoia에서 제어 센터와 메뉴바의 연동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A. macOS Sequoia에서는 제어 센터의 모듈을 메뉴바로 드래그할 수 있어요. 앞의 질문과 마찬가지로 Command(⌘) 키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콘을 드래그하면 제어 센터의 모듈(와이파이, 블루투스 등)을 메뉴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설정 → 제어 센터에서 "제어 센터에서만", "메뉴 막대에서만", "둘 다 표시"와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기능(예: 음량, 밝기)은 메뉴바에 고정해 두고, 나머지는 제어 센터에서 접근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면 효율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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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메뉴바는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초보자는 기본적인 기능부터 시작해 점차 고급 기능으로 확장해 나가면 맥북 활용도가 크게 높아질 거예요. 메뉴바의 아이콘을 자신의 필요에 맞게 정리하고, 단축키와 연동하면 작업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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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izo🌮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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